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오늘 부터 취임식 까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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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권자들이 선거당일 투표에 참석하고, 그 유권자들에 대한 개표가 다 끝났다고 해서 대통령 선출작업이 다 끝난것은 아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미국은 헌법이 정한 간접선거의 복잡한 시스템에 따라 538명의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에 의해 대통령이 선출되어 지기 때문에, 총 투표 수가 완전히 집계되고 차기 대통령에 대한 인증이 확인되면, 각 주에 있는 선거인단들이 서로 만나 최종적으로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각주에 있는 선거인단들의 투표가 완료되면, 완료된 투표는 그 다음 상원의장에게 전달되며, 2021년 새해 의회 연석회의에서 상원의장은 각 주 선건인단들의 투표를 카운트 하게 된다. 미국은 이 선거인단 제도를 1800년 선거 이후부터 실행에 오면서 여러차례 수정작업을 거쳐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0일로, 그 사이에 변수가 있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소송이 부정선거라는 정황이 포착될 경우가 해당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러한 상황은 거의 희박한 것으로 보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각 격전주들을 상대로 투표카운트 무효소송을 제기했지만, 전부 기각되었고 이제 각 주 차원에서의 소송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만일 연방대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이 조금이라도 고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연방 대법관들은 그 부분을 살펴보겠지만, 확실한 부정선거의 증거없이는 소송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만일 부정선거 정황이 포착되어 대통령의 선출을 결정할 수 없는 경우, 결정권은 하원으로 넘어가게 되며, 그럴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은 상당히 유리해질 수 있게된다.
아래는 선거일서부터 신임 대통령 취임식까지의 타임라인으로, 특별한 이변이 없는이상 내년 1월 20일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치루어지게 된다.
선거일서부터 취임식까지의 타임라인
- 2020년 11월 3일: 선거일, 유권자들의 투표
- 2020년 11월 4일 – 11월 23일: 개표기간
- 2020년 11월 10일 – 12월 11일: 각 주(州)의 선거결과 인증기간
- 2020년 12월 8일: 선거결과 결정 및 선거인단 배정
- 2020년 12월 14일: 각 주 선거인단들의 투표
- 2020년 12월 23일: 선거인단의 투표결과 워싱턴에 이날까지 도착
- 2021년 1월 3일: 새 의회 취임 선서
- 2021년 1월 6일: 선거인단의 투표 집계 완료
- 2021년 1월 20일: 신임 대통령 취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