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선거에 빠져있는 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는 Covid-19
US Map with Covid-19
이번 주 미국이 선거에 빠져 허우적대는 동안, 코비드-19는 대부분 시야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감염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비율로 계속 퍼지고 있는 중이다. 미국은 현재 코비드-19감염 확진에 있어서 계속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코비드-19 환자들은 계속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중이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코비드-19로 사망했다. 그리고 전국의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코비드-19 확진율의 급증
암울한 팬데믹 기간중 미국은 또 다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진률에 있어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존스홉킨스대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미국은 사상 처음으로 하루 만에 121,888건의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에는 126,000건 이상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사례의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주 미국은 총 689,538건의 기록적인 Covid-19 사례를 추가함으로 인해 토요일 오전 현재 970만 건이 넘는 코비드 확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결혼식, 장례식, 사교 모임을 통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사교모임을 통해 확산되는 바이러스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현재로서는 “마스크착용”뿐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Dr. Francis Collins)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마스크를 썼다면 13만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비드-19로 인한 지속적인 사망율 증가
이번 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4일 동안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에는 선거당일 코비드 양성반응을 보인 미주리주의 선관위 관계자도 있었다. 그는 14일 동안의 격리지침을 무시한채 계속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결국 사망했다. 이번 주 네브라스카, 뉴멕시코,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유타, 와이오밍 등 최소 7개 주에서 사상 최대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존스 홉킨스 자료에 따르면 주말까지 전체 사망자 수는 236,073명으로 하루 평균 9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CDC는 11월 28일까지 266,000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를 예상하고 있다. 워싱턴 대학의 건강 지표 및 평가 연구소장인 크리스토퍼 머레이 박사는 코비드 환자들의 입원률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의 입원율 증가
코비드 추적 프로젝트(Covid Tracking Project)에 따르면, 이번 주 16개 주에서 지난 주에만 54,000명이 넘는 코비드 입원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주보다 17% 증가한 수치로, 미국의 22개 주에서 이달 초부터 사상 최고 수준의 입원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븐 스택 공중보건담당청장은 수요일 의료인력의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캔자스 주의 일부 도시에 있는 7개 병원 시스템은 의료인력의 부족을 항상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염이 계속 증가함으로 병원에 코비드 환자가 계속 증가한다면, 의료인력의 부족으로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더 엄격한 제한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
현재 미국 전역의 주와 지역사회의 보건 관리들은 대유행과 계속해서 싸우면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보다 엄격한 규제를 시행해야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찰리 베이커(Charlie Baker)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월요일 비필수 사업장이 문을 닫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새로운 재택체류명령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새로운 마스크착용 명령에 서명했고, 금요일부터 시행되었다.
지나 라이몬도(Gina Raimondo) 로드아일랜드 주지사 역시 일요일 저녁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새로운 자택체류 권고안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친교집회 같은 모임이 바이러스 확산의 주요 원인이다. 만약 그러한 모임들을 멈추지 않는다면, 나는 2주 후에 셧다운 명령을 내릴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은 금요일부터 주민과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저녁 10시부터 통행금지를 발표했다.
많은 주와 지역사회의 관리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더 엄격한 제한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주 엘파소의 지방 관리들 역시 더 엄격한 제한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대해 텍사스 주지사인 그렉 에봇은 텍사주내에 있는 지방정부가 취하고 있는 제한조치를 비판하면서 지방정부의 관리들과 계속 마찰을 빚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