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이번 선거 끝나려면 멀었다” 면서 정권이양 거부
President Trump's Briefing at White House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이번 선거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 미국의 주류 언론들이 그에게 “평화적으로 정권이양을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회피했었다. 지금 그는 그 당시 언론들이 질문한 것에 대해 확실하게 대답을 해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성명서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는 필수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경쟁이 치열했던 주와 궁극적인 승리를 결정할 수있는 유효하고 합법적인 법적 문제가 있는 주들을 포함하여, 어떤 주에서도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사실에 대한 인증이 되지 않았다”고 써 있었다. 격전주에서 선거인단의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한 두 후보는 계속 투표수의 집계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면서 모두 대통령 당선자로 인증받지 못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20명의 선거인단이 확보되었기 때문에, 조 바이든 후보의 총 선거인단 수는 273명으로 과반을 확보해 미국 제 4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대서 특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측은 “언론이 대통령을 정하는것이 아니라, 이제 법으로 미국의 대통령이 가려지게 될 것이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그러나 트럼프 팀이 제기한 선거 이슈에 대한 여러 주의 법원심리는 “기각”으로 결론되어져 왔다. 물론 미국 연방대법원의 심리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주정부 차원에서의 법원심리는 일단 “기각”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트럼프측은 또한 성명에서 “미국 국민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정직한 투표수를 얻을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다시 인정받을때까지 미국의 대통령직을 내 놓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법적인 대응을 계속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 비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진짜 속셈은 실절적인 법 대응보다는 미국 보수층을 자극해 여론을 형성하면서 선거결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음에는 어떤일이 발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