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공화당 지도부, “트럼프 대통령, 선거부정 있다면 자세히 밝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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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11월 선거 이후 평화로운 정권 이양 약속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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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따르면,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생각하는 그 근거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와 그의 주변 측근이 파악하고 있는 선거부정이 있다면, 구체적인 사례를 명확히 밝힐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미국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라고 조심스럽게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트럼프가 계속 근거 없는 주장을 하는 것을 보고있는 공화당은 미국 민주주의의 초석에 대한 대통령의 무익한 공격이 파장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공화당의 최고 지도자들 또한 공화당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변덕스러운 대통령을 조심스럽게 다루면서, 많은 공화당 의원들은 그가 의심하고 있는 주장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대신에 그의 주장을 뒷바침할만한 상세하고 구체적인 증거를 밝히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상원의원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 법사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유권자들의 투표에대한 부적격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측은 현재 “유권자 파일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48시간 안에 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총무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대한 입장에서 되도록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화당 의원들은 몇몇 격전지역의 중요한 주에서 광범위한 투표 부정이 있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한 세부사항을 대중에게 제공하는 것은 이제 대통령의 몫이라고 한 발 물러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고, 선거를 조작하고,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놔두지 않겠다”라는 어제의 기자회견에서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기자들로부터 아무런 질문도 받지 않고 자리를 황급히 떠나 버렸다. 선거부정에 대한 그의 무책임한 주장은 공화당 지도부의 일부 문제가 아닌 전체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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