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미국 코비드확진 날마다 세계 신기록, 전문가들 “점점 악화될 것”이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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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미국에서 Covid-19 재감염의 가능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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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금요일에 99,321건의 새로운 Covid-19 확진자수를 발표했는데 이는 단일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매일 감염되는 상위 5개의 기록은 모두 8일 이내에 발생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 추세로 가다가는 병원들이 지난 봄 겪었던 의료사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엄청난 의료붕괴를 경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미국 Covid-19의 총 확진건수는 최소 9,047,79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금요일 1,000명 이상의 추가 사망자를 발표했다. 전염병으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 수는 토요일 229,708명으로 증가했다. 금요일 아이오와주는 하루만에 가장 높은 신규 환자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비드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약 46,688명의 코비드-19 환자가 금요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는 9월 20일 28,608명의 최저치 입원수에 비해 63.2% 증가한 수치이며, 8월 1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크리스토퍼 머레이 워싱턴대 건강지표평가연구소(IHME) 소장은 금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병원들의 환자수용 능력이 마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미국 국민들이 앞으로 어떤 병원이 가장 심각한 코비드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자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에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조지워싱턴대의 조나단 레이너 박사(Dr. Jonathan Reiner)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환자 증가가 엄청난 상황”이라며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유럽은 모든 지역을 폐쇄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인들이 택할 수 있는 것은, 다시 폐쇄로 갈 것이냐 아니면 마스크 착용을 할 것이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쓰고 문을 닫을 필요는 없다. 그러므로, 만약 폐쇄를 하기 싫다면, 확실하게 마스크를 써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건강 전문가는 금요일 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볼티모어 보건부장인 리아나 웬(Leana Wen)은 “2분마다 한 명의 미국인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하는데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 의미는 우리가 충분한 코비드 검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우리가 감지하지 못하는 수십 건의 다른 확진사례들이 더 있을 것이 거의 확실하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더욱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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