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월마트, 시위 불안으로 “총기와 탄약 안전한 장소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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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시위 불안으로 “총기와 탄약 안전한 장소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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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는 금요일 이번 주 초 몇몇 점포에서 발생한 시민소요사태 때문에 안전한 장소로 옮겨진 총기와 탄약을 다시 진열대에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마트는 매장에 진열하고 있는 총기와 탄약을 꺼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들을 원래 있던 진열대롤 돌려놀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월요일 필라델피아 경찰이 한 흑인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후 이틀 밤 동안 벌어진 시위로 인해 월마트 역시 약탈당한 수많은 상점들 중 하나이다.

월마트 대변인은 “이번 주 초 시민 소요사태로 인해 지난여름 취했던 조치와 마찬가지로 우리 매장 여러 곳이 피해를 입은 후, 우리는 각 점포들에게 총기류와 탄약을 판매 진열대에서 매장 뒤편 안전한 장소로 옮길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사건들은 지리적으로 점포들과 격리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이들 제품을 판매장에 다시 진열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월마트는 지난 6월 미니애폴리스 경찰의 손에 살해된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따른 시위로 매장 여러 곳이 피해를 입자 점포에서 총기와 탄약을 철거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미국내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4,700개 미국 점포들중 절반에 달하는 점포들이 매장안에서 총기류를 판매하고 있고, 그 판매 규모를 줄였지만 여전히 총기와 탄약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월마트는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의 한 매장에서 2019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3명이 숨진 뒤 반자동 소총과 권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탄약 판매를 중단했다. 월마트는 2015년 공격형 무기 판매를 중단하고 2018년에는 총기구입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높였다. 1993년 알래스카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권총 판매를 중단했고, 2015년에는 AR-15와 같은 소총 판매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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