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테일러 스위프트 때문에 대박난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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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때문에 대박난 AMC

Taylor Swift Eras Tour - Ronald Woan

AMC의 주가는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Taylor Swift: The Eras Tour)” 콘서트 영화의 예매 수익이 1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발표가 나간 이후인 금요일 오후 거래에서 11.5%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AMC는 목요일 성명을 통해 “콘서트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처음부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컸다”며 “IMAX와 같은 대형 화면 형식으로 영화를 보기로 선택한 관객들의 수요가 특히 컸다”고 발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8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2억 7,500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이 영화 콘서트를 발표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콘서트 영화인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는 10월 13일 금요일 개봉되며, 이 영화에 대한 수익은 20억 달러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콘서트 영화는 개봉되기 전의 첫날 티켓 예매에서만 2,600만 달러가 팔려나간 것으로 기록된 가운데, AMC 측은 이러한 티켓의 예매 판매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는 100개국에 걸쳐 8,500개 이상의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그 극장들 중 4,000여개 정도가 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내에 약 500개 정도의 극장들을 보유하고 있는 시네막 홀딩스(Cinemark Holdings)의 주가 역시 금요일 5%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MC의 주가는 지난 2년 동안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다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서, AMC의 주가는 지난 2021년 6월 $33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같은해 9월 11일에는 $7.05로 뚝 떨어져 당시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금요일 AMC의 주가는 $9.26로 마감되었으며, “르네상스: 비욘세의 영화(Renaissance: A Film by Beyonce)” 개봉이 예정된 12월에도 AMC 영화관들의 호황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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