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보안관 대리인 살해 용의자, 살인혐의 부인
Ryan Clinkunbroomer(Left) - LA County Sheriff's Department / Kevin Cataneo Salazar(Right) - Damian Dovarganes/AP
지난 주 매복에 의한 총격으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대리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케빈 카타네오 살라자르(Kevin Cataneo Salazar, 29)로 알려진 남성이 수요일 자신이 한 행동은 정신 이상 때문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케빈 카타네오 살라자르는 지난 토요일 순찰차에 있던 라이언 클린쿤브루머(Ryan Clinkunbroomer, 30) 보안관 대리인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라이언은 사망하기 불과 나흘 전 약혼했으며, 사망당일 오후 6시경 한 민간인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
라이언은 사망하기전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팜데일(Palmdale)에 위치한 그의 보안관실 근처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카타네오 살라자르는 22구경 리볼버 권총으로 라이언을 의도적으로 살해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지방검사인 조지 가스콘(George Gascón)은 “살라자르에게 유죄가 확정될 경우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콧 양(Scott Yang) 판사는 살라자르를 보석금 없이 구금하라고 명령한 채 해당 사건의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도록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12명의 제복을 입은 보안관 대리인들이 배심원석에 앉아 있었고, 수요일 오후 라이언 클린쿤브루머의 약혼자인 브리트니 린지(Brittany Lindsey)는 “클린쿤브루머는 내가 만난 최고의 남자였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해당 사건에의 예심은 11월 7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며, 용의자와 남매 관계인 제시카 살라자르(Jessica Salazar)라는 여성은 “그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그의 정신 상태는 좋지 않았다”며 “그는 병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스앤젤레스 보안괸인 로버트 루나(Robert Luna)는 “용의자의 정신 건강 상태가 뭐든지간에 슬픔에 잠긴 라이언의 가족들에게는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