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UNC 총격 피해자는 응용물리과학과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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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 총격 피해자는 응용물리과학과 부교수

Tailei Qi(왼쪽) / Zijie Yan(오른쪽) - Orange County Sheriff's Office/UNC-Chapel Hill

월요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의 채플힐 캠퍼스에서 교직원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용의자는 이 학교의 대학원생이라고 노스캐롤라이나 경찰 당국이 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UNC 경찰 당국에 따르면 대학원생인 타이레이 치(Tailei Qi)는 1급 살인 혐의와 교육 시설에 총을 소지한 혐의로 구금됐으며, 총격 피해자는 2019년부터 UNC에서 근무한 응용물리과학과 부교수인 지지에 얀(Zijie Yan)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화요일 피해자로 확인된 지지에 얀(Zijie Yan)은 타이레이 치(Tailei Qi)와 함께 지난 달 발표된 연구 논문을 공동 집필했던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두 사람은 같은 학과의 연구 그룹 일원으로 긴밀히 협력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총격 피해자인 얀(Yan)은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마친 후 2019년부터 UNC에서 가르쳤고, 2005년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하우중 과학 기술 대학교에서 재료 과학 및 컴퓨터 공학의 이중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치(Qi)가 다녔던 우한 대학교 역시 후베이성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Qi)는 UNC 캠퍼스의 카우딜 실험실(Caudill Labs) 건물안에서 얀(Yan)을 총으로 쏜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해당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UNC 캠퍼스 전체가 폐쇄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동안 UNC-채플 힐 캠퍼스에서는 몇 시간 동안 수색작업이 진행되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경찰 당국은 타이레이 치(Tailei Qi)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총격이 발생하게 된 동기 또한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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