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우크라이나 원조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 미국인들

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와 두 나라 사이의 전쟁이 가져다 줄 결말

Heavy weaponry in eastern Ukraine - Wikipedia

두 달 간의 치열한 교전끝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마침내 진전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들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침공한 이후 잃어버린 영토를 천천히 되찾고 있으며, 지난주 우크라이나의 수상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의 주요 전함은 그 기능이 마비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SSRS가 실시한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이제 대다수의 공화당 성향의 미국인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더이상 개입하기를 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 발표된 해당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5%는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군사 원조 승인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그 중 공화당 성향의 사람들 71%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반대했으며, 반대로 민주당 성향의 사람들은 62%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원조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거의 18개월 동안 침략국인 러시아를 상대로 그토록 용감하게 싸워 온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대한 사기를 한 순간에 꺾을 수 있는 것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CNN은 공화당 성향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지부진하게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친 러시아 성향의 트럼프의 부상으로 인한 “트럼프 효과”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달 7월 29일 토요일 펜실베이니아에서 진행된 한 집회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보내지는 우리의 무기 선적 승인을 거부해야 한다”며 “미국은 우크라이나 원조보다 학교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반대하는 공화당 성향의 사람들에 대한 CNN의 분석 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