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일자리증가 185,000개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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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전문 분석회사인 리피니티브(Refinitiv)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수는 185,000개 정도 되는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1년과 2022년 1월 각각의 일자리 증가수인 520,000개와 504,000개와 비교해 볼때 상당히 감소된 수치이다. 또한 미국 노동통계국이 제시한 2010년에서부터 2019년 까지의 월 평균 일자리 증가수인 183,000개와 거의 일치한다.
사실상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실업율의 급격한 증가와 경제활동의 둔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더욱이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까지 어느정도 줄이는데 기여한 바가 있지만,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은 수요일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릴것이며, 현재 진행중인 인플레이션은 정말 초기단계일 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러한 연준 의장의 경고에도 사실상 미국의 실업률은 12월 3.5%로 다시 하락해 5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서 대규모 기술기업이 단행한 감원여파 때문에 금요일에는 실업율이 3.6%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 기술기업의 정리해고는 작년 12월과 올 1월 각각 43,651명과 102,943명인 것으로 나타나 올 1월에 정리해고가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노동부가 목요일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주간실업수당청구 건수는 작년 4월 이후 최저치인 183,000건으로 5주 만에 네 번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리크루터의 줄리아 폴락(Julia Pollak)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미국 노동시장이 정말로 건전해서인지, 아니면 우려할만한 요소가 숨어있는 것인지 현재로서는 분명하지 않지만 경제상황은 매우 흥미롭게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임금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주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팬데믹 도중 그리고 팬데믹이 끝나갈 무렵 인력이 모자란 업체들이 인력확보 차원에서 임금인상을 시행했던 점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긴 면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1,101만 개의 일자리가 나옴으로서 실업자 1인당 1.9개의 일자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는 고용주 입장에서는 그만큼 인력확보가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