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앨라배마 주 버밍엄 인근 교회 총격, 2명 숨진 후 용의자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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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주 버밍엄 인근 교회 총격, 2명 숨진 후 용의자 구금

NBC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 위치한 한 작은 교회 모임에서 목요일 오후 6시 22분경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베스타비아 힐스(Vestavia Hills) 경찰당국의 발표를 NBC 뉴스와 USA 투데이등이 보도했다. 베스타비아 힐스 경찰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부상을 당한 후 현재 구금된 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한 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타비아 힐스 경찰당국은 총격을 가한 동기에 대해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동기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앨라배마 주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에는 FBI와 알코올총기담배폭발국 요원들도 파견돼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캘리포니아 주 남부지역에 위치한 대만 교회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대형 총기사건과 텍사스 주 랍 초등학교, 그리고 뉴욕 주 버팔로 슈퍼마켓에서의 총기 난사 사건등으로 인해 총기폭력에 대한 정치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해당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미 상원의원들로 이루어진 초당파 그룹은 정신건강 및 학교안전, 그리고 총기에 관한 접근을 다루는 총기안전법에 대한 합의를 발표했다.

총격이 발생한 교회의 성도들은 목요일 밤 교회 주차장에서 서로 손을 잡고 기도했으며, 몇몇 다른 성도들은 미국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총격사건에 대해 화가난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앨라배마 주지사인 케이 아이비(Kay Ivey)는 “총격 희생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총격범이 구금됐다는 소식을 듣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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