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카말라 해리스 팀의 문제점 통제 모드로 전환?
Kamala Harris - Wikipedia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 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팀에서 기능적인 문제와 내분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부통령 팀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통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 사무실의 내부 갈등으로 촉발된 것으로 보이는 부통령측 기능 장애에 대한 비난은 해리스의 참모장인 티나 플루어노이(Tina Flournoy)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덧붙였다.
그러나 백악관과 부통령 측은 그러한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백악관의 고위 관리들과 부통령 측 보좌관들은 해리스 부통령과 그의 참모장인 플루어노이를 변호하기 위해 내분으로 인한 기능 장애에 대한 보고는 과장되었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폴리티코의 보도에 의하면 백악관의 웨스트 윙(대통령실)은 부통령측 내부갈등을 조정하고 통제하고 있는 인상을 풍기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웨스트 윙의 이러한 시도로 인해 실제로 부통령측 직원 불만에 대한 보고를 더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 측 고위 관리 두 명이 팀으로부터 이탈하면서 부통령측의 내부갈등설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백악관은 행정부의 초기 운영에서 일부 고위 관리들의 조기 퇴장은 흔히 발생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의 온건파로 분류되고 있는 조 만친 상원의원은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첫 몇 달 동안 여러 번의 실수로 주변 사람들의 도마에 오르내리는 것은 그녀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 웨스트 버지니아 TV 방송국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과 조 만친 민주당 상원의원과의 긴장은 지난달 해리스가 부통령으로서 이틀 동안 과테말라와 멕시코를 방문하는 동안 절정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