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이사직 사임
Warren Buffett - Wikipedia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90)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이사직에서 수요일 사임했다고 월스트리 저널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워렌 버핏은 게이츠 재단을 떠나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이미 버크셔 해서웨이를 제외한 모든 회사의 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버핏과 빌 게이츠는 친한 친구사이로 빌 게이츠의 최근 추문이 버핏으로 하여금 게이츠 재단의 이사직에서 사임하게된 원인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워렌 버핏의 이와 같은 발표는 빌과 멜린다 게이츠가 이혼을 발표하고 수십년 전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 여직원과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보도된지 약 한 달 후에 나온 것이다.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게이츠 부부의 개인재산과 다른 여러 재단 및 워렌 버핏이 기부한 자금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었다. 게이츠 재단은 2000년 이후 전 세계의 건강, 빈곤 퇴치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출시와 관련된 광범위한 이니셔티브에 거의 540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이츠 재단측은 이혼후에도 그들의 조직과 역할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버핏은 최근에 버크셔 해서웨이(BRKA) 주식 41억 달러의 99%를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절반정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06년 회사의 모든 주식을 기부를 통해 나눠주고 있는 중이라고 발표했고, 현재 그는 238,624 버크셔 주식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버핏은 “나는 여전히 필드에서 공을 치는 것을 좋아 하지만, 나는 분명히 4쿼터를 지나 연장전으로 옮겨간 경기장에서 뛰고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