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기의 한 승객, 비행 중인 항공기 비상착륙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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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이 금요일(6/4) 로스앤젤레스에서 내슈빌로 향하고 있던 항공기의 조종석에 들어가기를 시도하면서 뉴 멕시코 주의 앨버커키(Albuquerque)에 비상착륙 하도록 강요했다고 워싱턴포스트등이 보도했다. 다행히 그 승객은 조종석 진입에 실패했고 현재 연방 수사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밝혀졌다.
FBI는 트위터를 통해 이 사건에 대응했다고 발표하면서 “현재 비행기 탑승객들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덧붙였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승객은 겉보기에 전혀 아무렇지 않았지만 갑자기 일어서더니 조종석의 문으로 달려가 그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조정석의 문을 두드리던 남자는 다른 승객에 의해 빨리 제압되어졌고 이후 승무원들이 합세해 그를 완전하게 제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정석의 문을 두드리던 그 남자는 앨버커키 선포트 국제공항에 비행기를 착륙시킬 때까지 비행기 내에서 약 20분 동안 제압된 상태로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델타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앨버커키에서 몇 시간 동안 머무른후 내쉬빌로 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 승무원은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을 비롯하여 우리 모두 당시 상황에 매우 놀랐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델타 항공은 성명을 통해 당시 386 델타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의 도움으로 문제의 남자를 제압했던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항공기는 별다른 사고없이 무사하게 착륙했으며 문제를 일으킨 승객은 연방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