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화이자 COVID-19 백신과 심근염의 연관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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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건부는 화이자의 COVID-19 백신과 16세에서 30세 사이 남성의 심장 염증과의 연관성을 발표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세 팀의 전문가들은 심근염 사례와의 잠재적인 연관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 보고서를 이스라엘 보건부에 제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5월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한 사람들에게서 275건의 심근염 사례가보고되었으며, 그 중 148건이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백신접종을 받았던 540만 명중 1차 접종 후 약 27건이 발생했으며, 2차 접종 후에는 121건이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거의 모든 사례가 경증이었으며 대부분 두 번째 백신 투여 후 16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층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질병에 걸렸던 환자들은 평균 4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2차 백신 접종과 16세에서 30세 사이 젊은 남성들의 심근염 발병 연관성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보고서는 또한 다른 연령대에 비해 16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층에서 이러한 증상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의 나이가 많을수록 이러한 심근염의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이러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백신의 위험성보다는 그 효능이 크기 때문에 백신접종은 계속 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접종 후 이러한 심근염 증상에 대한 보고를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화이저 백신과 연관이 있다는 결론을 아직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존 홉킨스 대학이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56% 이상이 완전한 백신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