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사우스웨스트 승무원 폭행 이후 기내 알코올 중단 연장
다른 여러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아메리칸 항공(AAL)은 승무원과 승객들간의 안전한 비행 보장을 위해 2020년 3월 처음으로 기내 알코올 판매를 중단했다. 항공사측은 알코올 판매 서비스가 9월 13일까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짜는 모든 항공기에 대한 교통 보안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종료되는 날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5월 11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TSA는이를 9월로 연장했다.
그러나 아메리칸 항공의 알코올 서비스는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에서는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의 알코올 서비스는 6월 1일 모든 항공 객실에서 재개될 예정 이었지만 사우스웨스트 승무원 폭행 사고 이후 일시 중지 상태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샌디에고 항만 경찰국 성명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한 승객은 5월 23일 새크라멘토에서 샌디에고로 비행하는 동안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의 승무원 노조의 린 몽고메리 회장에 따르면 폭행을 당한 승무원은 안면 부상과 함께 두 개의 치아를 잃었다고 밝혔다.
그 사건 이후 사우스웨스트항공측은 기내의 알코올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한다는 발표를 하게 되었다. FAA의 월요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 연초부터 마스크착용을 거부한 1,900명의 항공기 승객들을 포함하여 무질서한 행동과 폭행을 저지른 2,500명의 승객들에 대한 신고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