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오렌지 고속도로 에서 6세 소년 총 맞아 사망
금요일 아침 오렌지에있는 55번 고속도로에서 분노한 운전자가 발사한 총에 맞아 6살짜리 소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의 발표를 KTLA이 보도했다. 당시 총을 발사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망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경찰은 현재 총격 용의자를 붙잡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10분경 채프먼 애비뉴 인근 55번 북쪽 방향에서 발사된 총에 맞을 당시 이 소년은 엄마가 운전하고 있던 차량의 뒷 좌석에 앉아 있었다고 밝혔다. 그 소년은 오렌지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렌지 카운티 어린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곳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렌지 경찰당국은 소년의 어머니는 무사했으며,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서 몇 발의 총성이 발사되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흰색 세단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당국은 차량이나 용의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오렌지 경찰당국은 이번 사건을 도로상의 분노 사건으로 규정했고, 지난 3주 동안 91번 고속도로를 따라 오렌지, 리버사이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보고된 60여 건의 총격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차량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오전 7시 55분에서 8시 15분 사이에 22번 고속도로와 채프먼 사이의 북쪽 방향 55번 고속도로를 지나갔던 모든 운전자들에게 카메라를 확인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사건이 녹화된 파일이 있다면 CHP에게 신고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심지어 그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하더라도 단서가 될 만한 조그마한 것이라도 신고해줄 것을 재차 당부하면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714-567-6000번으로 전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