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코로나19 백신의 잠재적 혈전 원인 거의 알아낸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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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와 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사용 일시중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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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특정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혈전의 원인에 대해 알아내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연관성을 발견한다면 백신이 혈전의 원인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혈전의 치료방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비록 혈전이 백신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그 혈전현상을 백신에 의한 면역혈전증(vaccine-induced immune thrombotic thrombocytopenia) 또는 VITT라고 부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혈전현상을 혈소판(platelets)이라 불리우는 혈전세포의 적은 수와 결합되어 나타나는 특이한 혈액응고 반응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위험한 응혈과 때로는 출혈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유럽과 영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가장 확실하게 연결되어 있다고도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은 존슨&존슨의 얀센 백신도 혈전을 일으킬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존슨&존슨 백신 모두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es)라고 불리는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가 매개체가 되어 이러한 혈전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에서의 사용이 허가되지 않았다.

FDA와 CDC는 보다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존슨&존슨의 백신접종에 대해 일시중단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러한 혈전현상은 백신을 투여받은 후 5일정도 지나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만약 백신접종이 이 혈전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라면, 그러한 혈전현상을 보다 잘 이해한 다음 안전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혈액응고 치료는 VITT 또는 면역 혈전증에는 권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받은 뒤 혈전이 생길 경우, VITT 혈전증상이 완전히 제거될때까지 일반적인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물인 헤파린을 이용해 치료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질환은 헤파린 유도 혈소판감소증이라고 알려진 병과 매우 유사하다고 미국혈액학회(ASH)는 이번 주 초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ASH는 백신접종 후 멀미, 두통, 발열 등은 정상적인 범위의 후유증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은 인간의 체내에 유전자 물질을 보내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혈액 응고와 관련된 면역 혈전증 또는 VITT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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