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 70대 남성, 2명 살인 용의자 수배중 숨진 채 발견
Tennessee Bureau of Investigation
테네시주 경찰당국은 테네시주의 한 호수에서 오리사냥꾼 두 명을 살해한 70세 용의자가 숨진채로 발견되자 범인수색이 토요일 오후 끝났다고 수사당국이 밝혔다. 테네시주 경찰당국은 용의자인 데이비드 바웰을 쫓고 있었지만, 토요일 오후 3시경 오비온 카운티 릴푸트 호수에서 그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 호수에서 챈스 블랙(26)과 재커리 그룸스(25)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테네시 경찰당국은 그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비온 카운티 지방검사인 토미 토머스는 지난주 이 지역방송인 WREG-TV와의 인터뷰에서 살해당한 피해자들과 함께 있었던 다른 사냥꾼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관들이 그를 쫓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토마스는 총격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용의자인 바웰은 수사관들이 주변상황을 정리하는 동안 걸어서 현장을 탈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테네시 경찰당국은 미 연방 보안관인 마샬의 도움을 받아 수색작업을 벌였고, 용의자인 바웰을 2건의 1급 살인혐의로 수배했다. 경찰당국은 또한 테네시 고속도로 순찰대, 테네시 야생동물 자원청, 매디슨 카운티 소방서, 오비온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지원을 받았다.
테네시 수사당국(TBI)은 늪지대와 험한 지형을 수색하는 요원들의 영상과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릴푸트 레이크는 15,000에이커의 홍수림으로, 미주리 주와 켄터키 주 경계 부근의 북서쪽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다. 테네시 주립공원 공단측에 따르면 이 공원은 낚시, 보트, 야생동물관람, 캠핑과 같은 여가활동으로 잘 알려진 장소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