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12명에 달하는 공화당 상원의원, 대통령 선거인단 개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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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원의원들, 선거 결과에 대한 트럼프의 음모론 일축

US Capitol - Wikipedia

NBC 뉴스에 따르면 거의 12명에 달하는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토요일 2020년 선거의 광범위한 유권자 사기를 주장하면서, 확실한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승리를 인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 대통령 선거인단의 개표에 반대하는 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11명의 공화당 의원들은 선거인단 투표 반대의사를 지지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게 선거결과에 대한 10일간의 긴급감사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NBC 뉴스는 전했다.

이 그룹에는 텍사스 주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언, 위스콘신 주의 론 존슨, 오클라호마 주의 제임스 랭크포드, 몬태나 주의 스티브 대인스, 루이지애나 주의 존 케네디, 테네시 주의 마샤 블랙번, 인디애나 주의 마이크 브라운, 와이오밍 주의 상원의원 당선자인 신시아 루미스, 캔자스의 로저 마샬, 테네시 주의 빌 해거티, 알라바마 주의 토미 터버빌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그룹은 “1월 20일 이전에 신속하게 시행되고 마무리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번 선거감사는 선거과정에 대한 미국인들의 믿음을 향상시킬 것이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간에 그 정당성을 크게 높일 것이다”고 말하면서, 그들은 1월 6일 의회 연석회의에서의 대통령 선거인단의 표결은 “중대한 유권자 사기의 여러 가지 주장을 검토하고 해결하기 위해 남아있는 헌법상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지지자들의 선거인단 표결 반대는 사실상 선거결과를 바꿀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몇 시간 동안만 바이든의 선거인단 인증과 차기 대통령에 대한 지명을 지연시킬 뿐이다. 여러 주와 연방법원, 주지사 및 주 정부의 선거관리와 국토안보부를 포함하여 법무부에서 조차도 부정선거의 증거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확인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지속적인 부정선거 문제 제기로 어떻게든 선거결과를 뒤집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수요일, 미주리 공화당 상원의원 조시 홀리는 대통령 선거인단의 표결에 반대 계획을 발표한 첫 번째 상원의원이 되었고, 두 명의 공화당 하원의원에 따르면, 적어도 140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의회에서 선거인단 표결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이러한 이들의 행동과 주장에 대해 민주당측 사람들은 공화당 의원들이 바이든의 선거승리에 반대하는 것처럼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을때, 민주당 의원들 중 그 어느 누구도 트럼프의 승리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바이든 부통령의 대변인인 마이크 그윈은 토요일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이러한 시도를 완전히 무시했다. 그는 “그들의 이러한 집단적인 술수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월 20일 대통령에 취임한다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 그리고 이러한 근거 없는 주장은 이미 트럼프가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수 많은 법원과, 양당의 선거관리자들에 의해 몇 번이고 검토되면서 기각된 사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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