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두 번째 코비드19 경기부양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
Adobe
미국 여야 양당간의 합의가 계속해서 답보상태에 있었던 코비드19 경기부양책에 관한 사항들이 일요일 늦게 의회 지도자들에 의해 타결되었다. 의원들은 월요일 600달러의 수표가 제공되는 협의안에 대해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법안이 통과된 후 재무부가 각 개인 은행계좌로 해당금액을 입금하는 데에는 적어도 2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에는 시기조정이 더 어려울 수 있지만, 국세청은 1월부터 이 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팬데믹 초기인 지난 3월달 의회는 케어스법(CARES Act)에 따라 책정된 2조달러 규모의 금액 중 각 개인에게 $1,200, 부부의 경우 $2,400과 자녀당 $500을 지급했었다. 당시 연 소득이 7만5000달러 이상인 독신들에 대해서는 지급액이 단계별로 낮게 책정되었고, 9만9000달러가 넘는 독신들에게는 혜택이 주어지지 않았다.
당시 이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부부들의 소득상한선은 독신들의 두 배, 즉 부부의 연소득이 15만불 미만인 가구에게는 $2,400의 코비드19 지원금이 지급되었었다. 당시 3월달에 지급된 기준과 마찬가지로, 개인에게 지급될 새로운 지원금은 특정 소득수준이하의 사람들에게만 지급되어질 것이지만, 일요일 양당간의 합의에서 그 기준에 관한 사항들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3월달의 개인지원금 지급때에는 법안 통과후 2주만에 IRS는 돈을 지불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IRS는 당시 해당금액을 한꺼번에 일률적으로 다 지급하지는 않았다. 개인의 은행계좌정보가 IRS에 있는 사람들은 해당계좌로 지원금이 직접 입금될 수 있었기 때문에 돈을 가장 먼저 받았다. 그 외의 다른 사람들은 우편으로 종이수표나 선불 직불카드(debit cards)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 3월초에는 개인 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되는 사람들 중 절반에 해당되는 약 9000만명이 3주 이내에 돈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달 안에 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되는 약 1,200만명의 미국인들은 IRS가 그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 돈을 지불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계좌를 통해 돈을 받았지만, 세금 신고서를 제출할 수 없었던 극 저소득층 사람들은 그들의 주소나 은행계좌번호를 11월 21일 이전에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했었다. 만약 의회가 자격요건을 지난 3월달의 1차 지원금 지불때와 동일하게 유지한다면, 돈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은 엄청 쉬워질 수 있다.
하지만 변수가 더해지면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고, 특히 의회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소득을 조정하게 되면 더욱 복잡해 질 수 있다. 이번 지원금으로 인해 2020년 세금신고 기간의 조정 역시 불가피해 질 수 있다. 이 번 지원금은 미 국세청이 세금 신고서를 수정해야 한다는 것도 의미할 수 있는데, IRS에 따르면 일부 세금신고서는 이미 인쇄업자들에게 보내졌다고 밝혔다.
